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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O 최고 출루머신의 단순한 접근, S존 확대도 문제 없다 [캠프人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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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솔제지
작성일22-02-21 15:28 조회16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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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(29)는 현재 KBO에서 가장 뛰어난 출루 능력을 갖춘 타자다. 지난해 타율 0.328보다 1할 이상 높은 0.456의 출루율을 기록, 프로 데뷔 첫 타이틀 홀더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.

출루율 타이틀은 투수들이 정면 승부를 피하는 거포 유형 타자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홍창기가 지난해 4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두 자릿수 홈런을 치지 못한 타자가 출루율 1위에 오른 건 2008년 두산 소속이던 팀 선배 김현수(34) 이후 13년 만이었다.

동료 선수들에게 홍창기 특유의 출루 능력은 부러움의 대상이다. 이 때문에 홍창기에게 특별한 비법을 물어보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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